대동-영남대의료원,병원 로봇&모빌리티 협력 MOU 체결

이동희 2023. 11. 9.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동이 병원에서 도보 이동 없이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 모빌리티 개발에 나섰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실내외 이동과 물류 목적의 스마트 모빌리티와 로봇을 다양한 시설에서 실증하면서 기술 및 상품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아이템을 지속 발굴 개발해 나갈 것이다"며 "대구.경북 지역 대표병원인 영남대 의료원과 협력은 대구지역 기업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차별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용 로봇 개발에 속도 높일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동 원유현 대표(사진 오른쪽)와 영남대학교 김종연 의료원장이 지난 8일 대구시 영남대 의료원에서 ‘병원 스마트로봇&모빌리티 사업 협력 MOU’를 체결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동)

대동이 병원에서 도보 이동 없이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 모빌리티 개발에 나섰다.

대동은 영남대 의료원과 ‘병원 스마트 로봇 & 모빌리티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대동은 병원 내원자가 도보 이동 없이도 자율주행 LSV로 주차장에서 부속 건물로 이동하고, 건물 내에서는 스마트 로봇 체어로 방문 희망 진료과나 행정 부서를 찾아갈 수 있는 무인화 된 로봇 & 모빌리티 이동 시스템을 구축 실증하고자 한다. 제품에 V2X(Vehicle-to-everything·차량-사물 간 통신)의 중앙관제 시스템으로 작동 상태 및 위치 정보, 이상 증후 및 고장 여부 등의 정보를 관제 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문제 발생 시 즉각 조치를 가능하게끔 해 내원자의 더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동 목적의 로봇&모빌리티 개발을 우선 추진해 병원 운영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니즈를 파악해 물품, 약제, 식사 등을 배송할 수 있는 맞춤형 로봇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동)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실내외 이동과 물류 목적의 스마트 모빌리티와 로봇을 다양한 시설에서 실증하면서 기술 및 상품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아이템을 지속 발굴 개발해 나갈 것이다”며 “대구.경북 지역 대표병원인 영남대 의료원과 협력은 대구지역 기업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차별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용 로봇 개발에 속도 높일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