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남태평양 '쿡 제도'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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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남태평양 쿡 제도를 방문해 막바지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사격에 나섰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PIF 정상회의'에 참석해 삼성의 글로벌 CSR(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를 소개하고 엑스포 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쿡 제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사업을 시작해 쿡 제도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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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남태평양 쿡 제도를 방문해 막바지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사격에 나섰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PIF 정상회의'에 참석해 삼성의 글로벌 CSR(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를 소개하고 엑스포 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PIF(Pacific Islands Forum) 정상회의는 태평양에 위치한 도서국들이 참여한 지역 협의체다. 남태평양의 쿡 제도에서 지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 대회로 학생들의 과학, 기술, 공학, 수학과 같은 기초 역량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삼성의 글로벌 대표 청소년 CSR 사업이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시작된 후 전 세계로 확대돼 2022년까지 누적 50여개 국가 약 240만명의 청소년과 교사가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쿡 제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사업을 시작해 쿡 제도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에는 '삼성 솔브포투무로우'가 중남미에서 10주년을 맞게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각국의 참가 학생, 교사, 교육 분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한편 삼성은 PIF에 참석한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원에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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