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전두환 연기한 황정민 “시나리오에 답 있었다”

정진영 2023. 11. 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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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서울의 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잔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1.09/
배우 황정민이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분하며 신경 썼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황정민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서울의 봄’ 언론 시사회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전두광 연기에 대해 “시나리오 안에 정답이 다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정민은 “시나리오에 철저하게 입각해서 만들어낸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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