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한 곳 다시 찾은 이기우...하림펫푸드와 사료 1톤 기부

이유리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economy06@mk.co.kr) 2023. 11. 9. 16: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림펫푸드와 배우 이기우가 진도러브레스큐를 방문해 더리얼 사료 1톤을 전달했다. (하림펫푸드 제공)
배우 이기우가 하림펫푸드와 함께 유기동물보호소 ‘진도러브레스큐’를 찾아 사료 1톤을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곳은 이기우가 반려견 ‘차차’를 입양한 곳. 유기동물들이 맛있는 사료를 배부르게 먹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하림펫푸드 임직원들은 김해에 있는 진도러브레스큐 보호소를 방문해 더리얼 사료를 전달했다. 응원 댓글 캠페인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이기우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 하나당 500g의 사료를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총 2188개의 댓글이 모여 사료 1톤을 기부한 것이다.

이외에도 하림펫푸드 임직원은 이기우와 함께 보호소 청소와 산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배우 이기우는 “둘째 차차의 친구들이 있는 보호소에 직접 봉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기 동물을 위한 따스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사료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하림펫푸드 이은아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유기동물들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추워지는 겨울에 더욱 따스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려견 강아지 간식 ‘더미식 교자’
한편 하림펫푸드는 비슷한 시기 신제품 이색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하림펫푸드는 하림산업의 신제품 ‘더미식 교자’ 출시에 발맞춰 반려견을 위한 강아지간식 ‘더리얼 만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더리얼 만두는 ‘더미식 교자’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100% 휴먼그레이드’ 강아지 간식이다.

회사 측은 “사료용 원료가 아닌 식재료의 닭가슴살과 양배추, 시금치, 당근으로 소를 채우고 얇은 만두피로 물결모양까지 구현했다. 또한 사람이 만두를 먹는 것과 동일한 경험을 반려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미식 교자와 콜라보한 패키지 디자인도 적용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전에도 하림펫푸드는 ‘더리얼 유니자장면’, ‘더리얼 용가리 멍치킨’ 등 컬래버 제품을 내놓은 바 있다.

이은아 하림펫푸드 마케팅팀장은 “펫휴머니제이션과 100% 휴먼그레이드 철학을 바탕으로 에 이어 더리얼 만두를 출시하게 됐다”며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간식을 제대로 먹이고, 함께 먹는다는 즐거움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펫푸드는 더리얼 만두 출시를 기념해 하림펫푸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리얼 만두를 구매하면 더미식 교자를 증정하는 행사를 11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림펫푸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