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목욕탕 노후 굴뚝 철거 경상남도 ‘최우수’ [합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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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공중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장기간 방치된 관내 목욕탕 노후 굴뚝 철거 사업 평가결과 경상남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노후 굴뚝 정비사업 시군별 평가를 거쳐 합천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해 특별조정교부금 1억1400만원의 인센티브를 교부했다.
군은 노후된 굴뚝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 합천군 건축물관리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1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8개소 굴뚝을 철거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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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공중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장기간 방치된 관내 목욕탕 노후 굴뚝 철거 사업 평가결과 경상남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노후 굴뚝 정비사업 시군별 평가를 거쳐 합천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해 특별조정교부금 1억1400만원의 인센티브를 교부했다.
군은 노후된 굴뚝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 합천군 건축물관리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1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8개소 굴뚝을 철거 완료했다.
합천읍에는 5개소의 목욕탕 노후 굴뚝은 전체가 철거 됐으며, 초계면·가야면·묘산면에 각 1개소가 철거됐다.
군은 2024년 나머지 5개소 철거를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천읍 정대동마을, 사진전시회 개최
합천읍 정대동 마을(이장 이원해)은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정대동마을회관에서 ‘옛 합천을 기억하고 현재를 이어나간다’는 주제로 마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경남문화우물사업으로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1920년대부터 현재 합천의 모습이 담긴 동네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사진들을 수집해 50여점을 전시했다.
이번 정대동 문화우물사업은 사업신청부터 전시회 개최까지 지자체 도움없이 주민들의 순수 봉사와 손길로 이뤄낸 합천읍 최초의 주민사업이다.
◆박덕순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 여성회장, 대통령상 수상
박덕순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여성회장이 지난 7일 대구 EXCO동관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그동안의 지역발전과 국민운동활성화 추진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덕순 여성회장은 2019년 2월부터 현재까지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 여성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어르신생신상 차려드리기, 한부모가정 문화체험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며 우리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합천군 새마을-부산진구 새마을, 자매결연 협약 체결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9일 합천군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 및 고령화 문제 대응, 새마을 조직 간 협력,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상생 방안 마련, 새마을운동 추진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지회장 박진식)와 부산진구새마을회(회장 고대규) 양 지역의 새마을 구·군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구·군간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추진 등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합천군 도시재생센터-삼가중학교, 플로깅 캠페인
합천군 도시재생현장센터(센터장 김정택)는 8일 삼가중학교와 함께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삼가면 일원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합천군 도시재생센터 전 직원과 삼가중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환경의 중요성과 자원봉사에 대해 논의한 뒤 한우 중심거리, 삼가시장, 골목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센터 직원들은 쌈지공원, 고객주차장 등 도시재생사업으로 설치된 시설의 거미줄 제거 등 환경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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