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대 잇는 100만 공약…'전과자', 이창섭과 홍콩 유학간다

이예진 기자 2023. 11. 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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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유튜브 채널 구독자100만명을 달성했다.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가 구독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오오티비는 매주 목요일에는 이창섭이 전국의 대학교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를, 매주 화요일에는 대한민국 각 지역 출신 스타들의 유쾌한 난장토론이 펼쳐지는 '대표자: 지역을 대표하는 자'(이하 '대표자')를 공개해 다양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저마다 차별화된 기획과 구성으로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며 폭넓은 시청자들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다.

100만 구독자 돌파를 기념해 오오티비는 과거 약속한 공약 이행에도 본격 나선다. '전과자'에서 다양한 학과들을 섭렵하고 있는 이창섭은 지난 6월, 채널 50만 구독자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실제 육군 3사관 학교에 입학해 군대에 재입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때 100만 구독자 달성 시엔 해외를 꼭 가겠다며 100만 공약을 걸었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최초로 국내를 넘어 해외 대학교까지 출격하는 것.

이창섭이 찾을 해외 대학은 아시아 대학 순위 3위권을 오가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홍콩 대학교다. 해외대 방문 에피소드는 오는 9일(목)과 16일(목)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될 예정으로, 이창섭은 한국 유학생들을 만나 홍콩대 생활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가 하면, 실제 강의까지 들어볼 계획이다.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해외 대학 생활과 유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콩대는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의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매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벌써부터 ‘스낵이’들은 물론 홍콩대 유학에 대한 정보를 찾는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뿐 아니라 이창섭이 최근 실용음악학부, 헬리콥터조종학과, 말산업학과 등 다채로운 학과들을 찾았던 만큼 홍콩대에서 그가 ‘유학’할 학과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과자'는 오오티비가 ootb STUDIO 채널에서 공개한 첫번째 콘텐츠로, 매회 다양한 대학 생활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전국 대학생들은 물론 특정 학교, 학과에 관심있는 시청자들에 살아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창섭의 재치 넘치는 예능감, 학생들과의 티키타카 케미까지 어우러져 3번째 시즌인 2023년 2학기까지 이어질만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ootb STUDIO 채널 100만 구독자 돌파는 '전과자' 뿐 아니라, '대표자' 등 여러 콘텐츠가 함께 화제를 모은 덕분.

'대표자'는 대한민국 각 지역 출신 스타들이 모여 매회 다른 주제로 자신의 출신지를 자랑하는 난장토론을 펼치며 전국민의 공감을 유발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한층 몰입할 수 있는 장치로 매주 토론에 승리한 지역 시청자들이 해당 지역에서 실제 즐길 수 있는 혜택까지 제공해, 많은 구독자들이 출연진들을 향해 격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 외에도 대세 개그우먼 엄지윤이 다양한 VIP서비스를 리뷰하는 '상팔자: 매일 VIP 되는 여자'(이하 '상팔자')를 선보이는 등, 오오티비는 각 콘텐츠마다 차별화된 기획과 구성으로 확실한 웃음과 유익한 정보를 전하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오오티비 관계자는 “채널 구독 100만을 돌파하기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구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선하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재미의 콘텐츠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유쾌한 즐거움과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과자'를 제작하는 오오티비(대표 이현숙)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웹예능 '워크맨', '네고왕'의 원년 제작진인 고동완 PD 사단이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다. 2021년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을 시작으로 '전과자', '승진왕', '상팔자', 
'대표자'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out of the box’라는 회사명에 따라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남들이 시도해보지 않은 틀을 깨는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오오티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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