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단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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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이 9일 '202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의 상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단독으로 수상했다.
박순호 회장은 "국민훈장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세정그룹이 내년이면 50주년을 맞이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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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이 9일 '202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의 상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단독으로 수상했다.
박 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세정그룹을 이끌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남모르게 개인 기부와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기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1983년 오순절 평화의 마을 봉사활동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40여 년간 총 332억 원을 기부했다.
박순호 회장은 "국민훈장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세정그룹이 내년이면 50주년을 맞이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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