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국제포럼 15일 개최…동해 활용·재난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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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지진 발생 6년을 맞아 1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동해의 지질학적 잠재력'을 주제로 '2023 포항지진 국제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지진 국제포럼은 2019년 포항지진이 지열 발전사업에 의해 발생한 촉발 지진임을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김남진 포항시 도시안전해양국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포항지진과 동해의 지질학적 잠재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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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지진 발생 6년을 맞아 1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동해의 지질학적 잠재력’을 주제로 ‘2023 포항지진 국제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지진 국제포럼은 2019년 포항지진이 지열 발전사업에 의해 발생한 촉발 지진임을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매년 포항지진 및 유발 지진에 대한 과학·법률·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져 지진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포항지역 발생 지진 및 지열 발전부지 안전관리와 동해의 지진 및 지진해일의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학술 발표와 포항지진 극복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포항지진 후 변화와 회복에 대한 디지털 사진전, 트라우마 치유 상담센터, VR 지진 체험, 지진 대피 방법 교육 등을 한다.
포럼과 관련 내용은 포항지진 국제포럼 홈페이지(www.pohangeq.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김남진 포항시 도시안전해양국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포항지진과 동해의 지질학적 잠재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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