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문학동네소설상에 김홍 ‘프라이스 킹 배치 크라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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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문학동네소설상에 김홍 작가의 '프라이스 킹 배치 크라우더'가 선정됐다고 문학동네가 9일 발표했다.
문학동네소설상은 그간 굵직한 작가들을 발굴해 왔다.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을 시작으로 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후보에 올랐던 천명관의 '고래', 김언수의 '캐비닛', 조남주의 '귀를 기울이면' 등이 이 상을 수상했다.
문학동네는 올해 문학동네소설상 공모에는 443명이 총 453편의 작품을 응모했으며, 8편이 최종심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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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문학동네소설상에 김홍 작가의 ‘프라이스 킹 배치 크라우더’가 선정됐다고 문학동네가 9일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수상작에 대해 “놀라운 몰입력과 재기발랄한 유머 구사 방식”을 가진 작품이라며 “순수한 독자로 돌아가게 만드는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김홍은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나왔으며, 소설집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장편소설 ‘스모킹 오레오’ ‘엉엉’을 발표했다.
문학동네소설상은 그간 굵직한 작가들을 발굴해 왔다.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을 시작으로 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후보에 올랐던 천명관의 ‘고래’, 김언수의 ‘캐비닛’, 조남주의 ‘귀를 기울이면’ 등이 이 상을 수상했다.
문학동네는 올해 문학동네소설상 공모에는 443명이 총 453편의 작품을 응모했으며, 8편이 최종심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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