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11월 11일은 가래떡 먹는 날”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2023. 11. 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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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지난 8일 창원경일고등학교에서 11월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됐다.

이창훈 부본부장은 "매년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 쌀을 애용해 주길 바란다"며 "쌀 소비가 적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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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쌀 소비촉진 캠페인 펼쳐

경남농협은 지난 8일 창원경일고등학교에서 11월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됐다.

경남농협은 지난 8일 창원경일고등학교에서 ‘가래떡 데이’를 맞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는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조청 세트 500여 개를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렸다.

‘가래떡 데이’는 쌀 소비 확대와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가래떡 데이’로 지정한 이래 올해로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창훈 부본부장은 “매년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 쌀을 애용해 주길 바란다”며 “쌀 소비가 적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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