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바이에른·인테르도 합류…현재까지 UCL 16강 확정 총 6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팀은 총 6팀이다.
승점 12점을 챙긴 레알은 조 3위인 브라가(승점 3)와 승점 9점차로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독일 최강팀 바이에른뮌헨은 16강은 물론 조 1위까지 확정지었다.
조별리그 2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벌써 16강 진출권 6장의 주인이 정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현재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팀은 총 6팀이다.
각 나라 명문들이 어렵지 않게 UCL 16강행을 따내고 있다. 스페인의 레알마드리드는 브라가를 상대로 홈에서 3-0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핵심인 주드 벨링엄이 빠진 상황에서도 브라힘 디아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고이스가 연달아 골망을 갈랐다. 승점 12점을 챙긴 레알은 조 3위인 브라가(승점 3)와 승점 9점차로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독일 최강팀 바이에른뮌헨은 16강은 물론 조 1위까지 확정지었다. 갈라타사라이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어렵사리 이겼다. 전반 40분 에이스 자말 무시알라가 부상으로 빠지는 불운 속에서도 후반 35분과 41분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세드리크 바캄부가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갈라타사라이를 꺾었다. 바이에른은 승점 12점으로 조 2위 코펜하겐(승점 4)와 격차가 8점이 돼 남은 경기에 관계 없이 조 1위가 됐다.
이탈리아 인테르밀란도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원정을 떠나 후반 40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1-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2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10점이 돼 조 3위인 잘츠부르크(승점 3)와 7점 차로 벌어지며 16강행에 몸을 실었다.
인테르와 같은 조인 레알소시에다드도 16강에 올랐다. 소시에다드는 미켈 메리노, 미켈 오야르사발, 안데르 바레네체아가 득점하며 하파 실바의 1골에 그친 벤피카를 3-1로 제압했다. 앞선 3팀보다 관심도는 떨어지지만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리그와 유럽대항전에서 지속적으로 성적을 내고 있다.
전날에는 G조의 맨체스터시티와 RB라이프치히가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맨시티는 승점 12점, 라이프치히는 승점 9점으로 조 3위 츠르베나즈베즈다(승점 1)를 월등히 앞섰다.
조별리그 2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벌써 16강 진출권 6장의 주인이 정해졌다. 남은 10장을 놓고 20팀이 조별리그 2경기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사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김민재-황희찬을 직관하라' 유럽축구 배낭여행 '축덕원정대' 참가자 모집 - 풋볼리스트(F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무너지는 명가…맨유, UCL에서 2점차 리드 뒤집힌 건 처음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제주, JDC와 '아름다운 동행' 계속한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점점 과부하 걸리는 바이에른, 무시알라까지 근육 부상으로 다음 경기 결장 - 풋볼리스트(FOOTBALLI
- 전북, 래퍼 가오가이-키츠요지-칸 함께 작사 작곡한 힙합 응원가 헌정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한국 축구의 미래를 설계하라' 서울 이랜드, 유소년 엘리트 지도자 모집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