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결혼하고 싶었어"…'이장원♥' 배다해, '더글로리' 결혼식 장소 찾았다

김나연 기자 2023. 11. 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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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다해가 남편과 언니, 조카와 함께 카페 데이트에 나섰다.

영상에서 배다해는 남편 이장원과 언니, 조카와 함께 카페 데이트에 나섰다.

이장원이 "나랑은 왜 안 왔냐"며 입을 삐죽거리자 배다해는 "난 어렸을 때 여기서 결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후 배다해와 이장원은 풍경을 바라보며 나란히 앉아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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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배다해가 남편과 언니, 조카와 함께 카페 데이트에 나섰다.

8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에는 '나 우울해서 빵 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배다해는 남편 이장원과 언니, 조카와 함께 카페 데이트에 나섰다. 배다해는 "여기 언니 로운이 임신하기 전에도 오고 임신했을 때도 오고 로운이 태어났을 때도 오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장원이 "나랑은 왜 안 왔냐"며 입을 삐죽거리자 배다해는 "난 어렸을 때 여기서 결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배다해의 친언니는 해당 장소가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연진이의 결혼식 장소였다면서 "이후 너무 유명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다해는 카페 바깥 풍경을 찍으러 밖으로 나갔다.

조카 로운이를 따라 의자가 있는 실내로 들어간 배다해는 로운이에게 "이모가 슬퍼서 빠방이를 샀다"고 말했다. 이에 조카가 "무슨 빠방이를 샀냐"고 답하자 배다해는 "로운이가 뭐라고 할지 궁금해서 물어봤다"라며 웃었다. 그와 동시에 자막에는 "로운이는 슈퍼-T(MBTI)입니다"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배다해와 이장원은 풍경을 바라보며 나란히 앉아 시간을 보냈다. 또 배다해는 이장원에 "장원이 여기로 가봐. 엄마가 사진 찍어줄게"라고 말했고 이장원은 보기 좋게 따봉 포즈를 취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다해는다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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