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생명 지키겠습니다” … 창원특례시, 제61주년 소방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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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9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을 비롯해 경남도의원, 창원특례시 시의원, 소방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은 소방공무원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더욱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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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9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을 비롯해 경남도의원, 창원특례시 시의원, 소방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방관의 활약을 담은 소방의 날 영상을 시작으로 올해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유공자 45명에 대해 표창장 수여와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소방공무원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더욱 주목받았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991년에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하였다.
시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의 버팀목으로 창원 소방이 함께하기를 기원하기 위하여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 부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부름에 달려가는 소방관이 있어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 수 있다. 시민을 보호하는 소방의 사명과 헌신,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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