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내년 예산 46억8580만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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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총회를 통해 내년 예산을 확정했다.
협회는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중과세 및 개별소비세 개선, 골프장 유연 근로시간제 운영방안 연구, 폐기물 규제 개선, 기후변화 대응 대책 등에 골프업계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4년 예산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46억8580만원으로 승인했다.
공석인 협회 감사에 김도진 동래베네스트 대표와 임노원 써닝포인트 대표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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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규제·기후변화 대책 논의
김도진과 임노원 대표 감사 선출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총회를 통해 내년 예산을 확정했다.
협회는 8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속적인 성장으로 모두에게 혜택을’이라는 의미의 ‘Keep Growing, Benefit All’이라는 새 슬로건을 정했다. 협회는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중과세 및 개별소비세 개선, 골프장 유연 근로시간제 운영방안 연구, 폐기물 규제 개선, 기후변화 대응 대책 등에 골프업계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4년 예산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46억8580만원으로 승인했다. 공석인 협회 감사에 김도진 동래베네스트 대표와 임노원 써닝포인트 대표를 선출했다. 박창열 회장은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새로운 임무를 발굴하고, 회원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업계 발전은 물론 국민 건강을 지키고 레저 스포츠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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