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쇼, 10주년 맞아 한국교회 향한 감사제 연다

교회엔 주일학교 예배 자료, 신학생들에겐 무료 커피
“주일학교 콘텐츠 개발 이어갈 것”

어린이 복음 콘텐츠 히즈쇼(His Show)주일학교가 사역 10주년을 맞아 ‘1120 감사제’(포스터)를 진행한다.

히즈쇼는 2014년 11월 20일에 히즈쇼주일학교를 처음 공개했다. 히즈쇼는 3D 성경 애니메이션을 기본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찬양과 율동, 말씀을 쉽고 재밌게 외울 수 있는 말씀송 등을 통해 한국교회 주일학교에 새바람을 일으켜왔다.

이번 감사제에서 히즈쇼는 각 교회가 연말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대림절 예배 자료와 발표회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예배 자료는 유아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고등부 총 4개 부서용으로 나뉘어 있다. 예배 PPT, 설교, 설교 전 애니메이션, 찬양 등 대림절 예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배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또 성탄 발표회 때 사용할 수 있는 자료도 2개 제공한다.

스티커 붙이기, 미로 찾기, 따라 쓰기 등 6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수님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풍성하게 학습할 수 있는 대림절 플레이북도 제공한다. 수령을 신청한 교회들 중 112개 교회를 선정해 각 교회 당 10권씩 선물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오후 9시 히즈쇼나이트라이브(HNL) 유튜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학교 카페와 연계한 커피 및 공과 무료 나눔도 진행한다. 감리회신학대와 장로회신학대, 총신대 등 신학교들을 돌며, 카페 커피 112잔을 무료로 나눈다. 112잔이 다 소진될 때까지 “히즈쇼 1120 감사제 커피 주세요”라고 말하면, 무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페에 비치된 히즈쇼 주일학교 공과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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