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요즘 비혼 관심 多…내 마음 편한 게 중요" (라디오쇼)

김나연 기자 2023. 11.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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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비혼 이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박명수는 "어제 많이 본 연예뉴스 1위가 '정혁, 비혼주의 확고해져'다. 덩달아 비혼주의 선언한 연예인도 언급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 박명수는 '힘들게 야구표를 구했는데 급 소개팅이 들어왔다. 야구를 봐야 할까 소개팅을 해야 할까'라는 청취자의 고민에 "지금 한국 시리즈죠? 무조건 야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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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비혼 이슈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어제 많이 본 연예뉴스 1위가 '정혁, 비혼주의 확고해져'다. 덩달아 비혼주의 선언한 연예인도 언급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즘 비혼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비혼이든 기혼이든 내 마음이 편한 게 중요한 거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 박명수는 '힘들게 야구표를 구했는데 급 소개팅이 들어왔다. 야구를 봐야 할까 소개팅을 해야 할까'라는 청취자의 고민에 "지금 한국 시리즈죠? 무조건 야구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1년에 야구는 오늘밖에 없는 것이다. 무조건 야구봐야 한다. 소개팅이 눈에 들어오냐.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 지금 몸은 잠실에 있을 거다"고 말했다.

사진=KBS 쿨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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