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문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 컨설팅’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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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수성구 문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대구시 문화체육국장, 전문가 4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성구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해 그동안 준비한 문화도시 조성 계획의 전반적 방향 및 내용 대한 공유와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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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대구시 문화체육국장, 전문가 4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성구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해 그동안 준비한 문화도시 조성 계획의 전반적 방향 및 내용 대한 공유와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을 수행하고 있는 시간과 공간 연구소 권상구 소장의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김병수 달성문화도시센터장, 김아영 코뮤니타스 대표 등 전문가들의 계획 전반에 대한 방향성 재점검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수성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들안예술마을 앵커사업, 도시 브랜딩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유도 전략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달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그동안 수성구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한 결과물이 이번에 결실을 맺길 바란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도시 수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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