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기구 진출 희망자 찾는다…기재부, 채용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9~10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제15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는 청년 인재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재부 2009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ADB와 초급전문가(JPO) 제도를 신설해 청년 인력 국제금융기구 근무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인력으로의 양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9~10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제15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는 청년 인재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재부 2009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총 12개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우리나라 젊은 인재들을 만나볼 예정이다.
특히 기구 합동 발표, 한국인 직원 경험 공유, 기구별 심층 설명회가 준비돼 국제금융기구 진출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가 다각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12개 기구가 사전 서류심사를 거친 참가자들에 대해 채용 면접(70건) 및 1대 1 맞춤형 컨설팅(96건)도 진행한다.
세계은행(WB)·유럽부흥개발은행(EBRD)·미주개발은행(IDB) 등은 이번 면접을 계기로 한국인을 선발해 내년 중 채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ADB와 초급전문가(JPO) 제도를 신설해 청년 인력 국제금융기구 근무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인력으로의 양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IDB와 협력해 추진 중인 ‘청년기술인재(Tech Corps)’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설명회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술력 있는 한국 청년들을 IDB 역내 개도국(중남미 국가) 기업·기관에 파견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 거주 자녀, 부모 귀국했으면 병역 대상…'유승준 사건'이 남긴 것 [디케의 눈물 133]
- 39일 쉬고 나온 최원태, 충격의 0.1이닝 강판…우승청부사 맞나 [한국시리즈]
- 한겨울 알몸으로 내쫓긴 70대 치매 노모…비정한 딸이 받은 처벌 [디케의 눈물 135]
- 'TK청년·홍준표' 손 맞잡은 인요한이 얻은 '세 가지'
- '김민석 때문에 죽고싶다'는 남현희…김민석 "피해자들에게 사과부터 해야"
- 한동훈 "민주당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수 있었다"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내년에도 차질 없는 의료개혁...의정갈등 해소는 숙제 [尹정부 개혁 점검]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이제영·서어진·이동은·김민선’ 정규투어 무관 한 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