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촌지구 개발사업 ‘1단계 마무리’…“66개 업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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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됐다.
기업 입주는 내달부터 가능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일원 21만9307㎡ 부지에 1·2단계를 나눠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달부터 기업 입주가 가능해졌다"며 "대전시는 올해 말 2단계 사업에 착수해 2025년 12월 예정대로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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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됐다. 기업 입주는 내달부터 가능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일원 21만9307㎡ 부지에 1·2단계를 나눠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전체 사업 기간은 2025년 12월 마무리하는 것으로 예정됐다. 총사업비는 1110억원이다.
이중 1단계 구간은 총면적 14만687㎡ 부지에 산업시설용지(7만2582㎡), 지원시설 용지(1만4660㎡), 공공시설 용지(5만3445㎡)를 조성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현재 1단계 산업시설용지 분양은 100% 완료된 상태다. 또 지원시설 용지는 85% 분양돼 66개 업체가 계약을 마쳤다. 대금을 납부한 수분양자는 내달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달부터 기업 입주가 가능해졌다”며 “대전시는 올해 말 2단계 사업에 착수해 2025년 12월 예정대로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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