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넷마블 블록딜 여진…장 초반 4%대 급락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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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가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인다.
넷마블의 하이브 주식 대량 판매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같은 하락세는 넷마블의 하이브 블록딜(주식 대량 매도) 시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유 중인 하이브 주식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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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가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인다. 넷마블의 하이브 주식 대량 판매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3% 감소한 2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하락세는 넷마블의 하이브 블록딜(주식 대량 매도) 시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유 중인 하이브 주식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넷마블이 보유한 하이브 지분은 기존 18.08%에서 12.08%로 감소한다.
이번 하이브 주식 처분 결정이 차입금을 상환하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넷마블 측 설명이다. 넷마블은 지난 2021년 글로벌 소셜카지노 업체 스핀엑스를 약 2조5000억원에 인수했다. 올해 6월에는 환율 상승에 따른 환산 손실이 증가해 외화 차입금을 원화로 차환하기도 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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