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천하' 끝나나…코스닥 800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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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코스닥이 800선을 내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53분 기준 코스닥은 799.37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은 어제(8일) 보다 0.46% 상승 출발했으나 장초반 하락 전환,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앞서 코스닥은 공매도 거래 금지가 적용된 지난 6일 7.34% 급등하며 800선을 탈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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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코스닥이 800선을 내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53분 기준 코스닥은 799.37을 기록했다.
이후 10시 기준 800.38까지 오른 상황이다.
코스닥 시장은 어제(8일) 보다 0.46% 상승 출발했으나 장초반 하락 전환,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투자 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억, 525억 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 투자자가 802억 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5.28%, 4.48% 내리고 있다.
이에 더해 포스코DX(-2.11%), 엘앤에프(-1.24%) 등 2차전지주 전반이 약세다.
앞서 코스닥은 공매도 거래 금지가 적용된 지난 6일 7.34% 급등하며 800선을 탈환한 바 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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