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발레리나 시절 회상…"옛날 생각 많이 나" (다시갈지도)

김나연 기자 2023. 11. 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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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윤혜진이 태국의 '백조의 호수'를 보고 결혼 전 발레리나 시절 추억에 빠진다.

특히 1위를 차지하면 전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항공권과 우승 뱃지가 수여된다고 해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MC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제이쓴이 대리 여행자 서포터로 윤혜진이 여행 동행자로 나선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혜진은 태국 랜선 여행 중 발레리나 시절을 회상하며 감성에 젖어 들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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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다시갈지도' 윤혜진이 태국의 '백조의 호수'를 보고 결혼 전 발레리나 시절 추억에 빠진다.

9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83회는 배틀 특집이라는 특별한 포맷으로 꾸며진다. 그동안 '다시갈지도'를 빛낸 베스트 대리 여행자들이 각각 베트남, 태국, 일본을 랜선 소개해 최고의 '1박 2일 가성비'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진검승부를 예정. 

특히 1위를 차지하면 전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항공권과 우승 뱃지가 수여된다고 해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MC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제이쓴이 대리 여행자 서포터로 윤혜진이 여행 동행자로 나선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국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태국 카오야이 1박 2일' 풀코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실제 운행했던 기차를 활용한 기차 여행 콘셉트의 고급 리조트부터 스위스 풍경을 연상케 하는 카오야이 국립공원, 나아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 있는 오래된 마을의 건축물을 재연해 만든 '프리모 피아짜' 테마파크까지 동남아부터 유럽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알찬 코스가 모두 소개된다.

그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혜진은 태국 랜선 여행 중 발레리나 시절을 회상하며 감성에 젖어 들어 눈길을 끌었다. 랜선 너머 태국 럭셔리 숙소 바로 앞 '백조의 호수' 콘셉트로 조성된 호수를 보고 시선이 고정된 것.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입단 6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호두까기인형' 주연을 맡고 약 10년간 수석 무용수로 활약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바. 윤혜진은 "너무 반갑다. 갑자기 옛날 생각 많이 나네"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

제이쓴은 "윤혜진과 너무 찰떡이다. 딸 지온이도 무조건 좋아할 것"이라며 맞장구를 친다.

한편 '다시갈지도'는 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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