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美서 베이커리 시장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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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은 미국 최대 아시안 유통채널인 H마트와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PC삼립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유통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베이커리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베이커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트렌드를 이끌 제품을 선보여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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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SPC삼립은 미국 최대 아시안 유통채널인 H마트와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 한국 베이커리를 알리려는 양사 니즈가 부합해 추진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PC삼립은 H마트와 베이커리 제품을 공동 기획하고 미국 H마트 채널을 통한 유통 판매에 나선다. 나아가 푸드 제품으로 판매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H마트 신규 해외 유통 채널에 전략적 상품공급 파트너로 참여한다.
H마트는 약 4.3조원(2022년 기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아시안 유통채널로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총 120개의 대형마트, 수퍼마켓을 운영 중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유통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베이커리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베이커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트렌드를 이끌 제품을 선보여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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