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러스솔루션, 교보생명의 기업용 임직원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EAP) 앱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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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러스솔루션이 교보생명과 기업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EAP)을 위한 건강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건강관리 EAP 업무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메디플러스솔루션은 근로자의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건강 증진 가이드를 포함하는 기업 맞춤형 EAP앱을 개발하고 앱 개발 완료 후 하자보수 및 시범운영까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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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메디플러스솔루션이 교보생명과 기업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EAP)을 위한 건강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건강관리 EAP 업무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메디플러스솔루션은 근로자의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건강 증진 가이드를 포함하는 기업 맞춤형 EAP앱을 개발하고 앱 개발 완료 후 하자보수 및 시범운영까지 맡게 된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지난해 6월 그룹 지주회사인 HD현대 및 교보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상호투자 기반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이에 따라 지난 1월부터 교보생명 임직원 및 보험상품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서비스의 임상실증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또한 교보생명은 지난 9월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내에 ’마이밸런스(My Balance)’라는 이름의 건강증진 공간을 오픈하기도 했다. 현재 GRC에 근무하는 약 5,000명의 HD현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수치 체크, 안마기기 이용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메디플러스솔루션이 개발하는 EAP앱을 활용하여 내년 하반기에 온라인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메디플러스솔루션 김상균 대표는 “기존에는 정신건강관리 중심의 EAP프로그램이 다수였으나, 최근에는 신체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고객의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메디플러스솔루션은 교보생명과 함께 다양한 기업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EAP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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