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AI 의료솔루션, 해외 군 병원 첫 진출"…주가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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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료 솔루션 기업 루닛의 주가가 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루닛 측은 AI 솔루션을 해외 군병원 및 보건소에 도입한 첫번째 사례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사업'을 통해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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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AI의료 솔루션 기업 루닛의 주가가 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루닛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14% 상승한 9만 3,1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닛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 소재 빅토리아노 루나 메디컬센터(Victoriano Luna Medical Center) 군병원과 제너럴 티니오(General Tinio)시 지역 보건소에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루닛 측은 AI 솔루션을 해외 군병원 및 보건소에 도입한 첫번째 사례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사업'을 통해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루닛 측은 연내 우즈베키스탄 군병원에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추가 공급하는 등 해외 군병원에 대한 제품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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