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UAM 통합관제 기술 전시

최대열 2023. 11. 9.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8일 개막한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 도심항공교통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직이동수단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킨텍스에서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엘리베이터는 가장 큰 부스를 꾸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앞서 지난 7월 선보인 H포트 기술을 알 수 있도록 전시했다.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 주요 기술도 전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8일 개막한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 도심항공교통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직이동수단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8일 개막한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현대엘리베이터 전시관[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킨텍스에서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엘리베이터는 가장 큰 부스를 꾸렸다. 올해 행사는 관련 기업 200여곳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앞서 지난 7월 선보인 H포트 기술을 알 수 있도록 전시했다. UAM 허브로 활용할 H포트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자동주차시스템을 활용한 격납고, UAM 버티포트 내 드론의 자동주차와 자동충전, 탑승객 승하차를 통합 관제하는 건축물이다.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 주요 기술도 전시했다. 엘리베이터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펴 예지 보전 기술로 고장으로 인한 멈춤 시간을 줄이는 서비스다. 구급 상황이나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법한 기술이다. 이밖에 움직임을 인식하는 버튼 모션콜, 사용자가 조명을 배치할 수 있는 DIY 디자인 엘리베이터 엘키트 등을 전시관에서 접할 수 있다.

도심항공교통 통합 관제기술을 적용한 H포트 개요[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