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주택서 불…70대 세입자 숨져

최태욱 2023. 11. 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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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목숨을 잃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1분께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8분 만인 9일 오전 12시 39분께 불을 껐다.

화재 당시 옆 동에 있던 주택 소유자 90대 여성 B씨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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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1시 21분께 경북 경산시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세입자 1명 목숨을 잃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11.09
경북 경산시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목숨을 잃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1분께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8분 만인 9일 오전 12시 39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주택 일부가 불에 탔으며, 70대 남성 세입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옆 동에 있던 주택 소유자 90대 여성 B씨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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