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이 부른 ‘낮에 뜨는 달’ OST ‘흩어진 계절’, 오늘(9일) 발매

유지희 2023. 11. 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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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NA
가수 정동원이 부른 ENA 드라마 ‘낮에 뜨는 달’ OST 파트2 ‘흩어진 계절’이 오늘 9일 정오 발매된다.

9일 음반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부른 ‘낮에 뜨는 달’ OST Part.2 ‘흩어진 계절–정동원’(이하 ‘흩어진 계절’)이 발매된다.

드라마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도하(김영대), 환생을 통해 현재로 나아간 리타(표예진). 달아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로 얽힌 두 사람의 이야기다.

‘흩어진 계절’은 두 주인공의 비극적 서사와 그 속에서 피어난 애절한 사랑을 그려낸다. 잔잔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풍성하게 고조되는 사운드와 정동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지는 곡이다.

정동원은 ‘그대가 살아서’, ‘이별하기 좋은 날’, ‘다시는 아파하지 않게’ 등 음원을 발매하며 사랑 받았다. 이번 ‘흩어진 계절’에서는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성재 작곡가와 협업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한편 ‘흩어진 계절'은 이날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며, ‘낮에 뜨는 달’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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