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고마쓰·아오모리 운항 재개…日노선 코로나19 이전 회복

오규민 2023. 11. 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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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일본 고마쓰와 아오모리 정기 운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복항으로 대한항공 일본 노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했다.

이번 복항으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취항했던 일본 12개 노선(인천발 기준)을 모두 회복한다.

일본 도쿄(나리타·하네다), 오사카(간사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니가타, 오카야마, 가고시마, 오키나와, 고마쓰, 아오모리 왕복편 노선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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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일본행 12개 노선 모두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일본 고마쓰와 아오모리 정기 운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복항으로 대한항공 일본 노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했다.

인천-고마쓰 노선은 다음 달 28일부터 운항 재개한다. 가는 편은 오전 7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9시 20분 고마쓰 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현지에서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아오모리 노선은 내년 1월 20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가는 편은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2시 50분 아오모리 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현지에서 오후 1시 5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후 4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두 노선 모두 화·목·토 주 3회 운항한다.

이번 복항으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취항했던 일본 12개 노선(인천발 기준)을 모두 회복한다. 일본 도쿄(나리타·하네다), 오사카(간사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니가타, 오카야마, 가고시마, 오키나와, 고마쓰, 아오모리 왕복편 노선을 운영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객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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