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소’ 운영… 자택방문 서비스도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11. 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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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전세사기 피해자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소가 2주간 차려진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보증공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전세피해 임차인에게 법률, 심리, 금융 및 주거지원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피해 회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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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일 울주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법률·심리·금융·주거 지원 등 전문상담

울산에 전세사기 피해자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소가 2주간 차려진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보증공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전세피해 임차인에게 법률, 심리, 금융 및 주거지원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피해 회복을 지원한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피해자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해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세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들이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들과 상담을 통해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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