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서울·인천교육청과 '유보통합 추진그룹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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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8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유보통합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한 '수도권교육청 유보통합 추진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수자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경기, 서울, 인천의 영유아 학생 수를 고려할 때 수도권 지역 유보통합 추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오늘 워크숍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수도권교육청 간 협력을 통해 재정·인력·조직 분야에 안정적인 이관 방안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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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8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유보통합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한 ‘수도권교육청 유보통합 추진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서울시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그룹이 함께 참여해 성공적인 유보통합 진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영유아의 50%를 차지하는 수도권에서 시도교육청 유보통합 담당자 간 첫 협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경기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워크숍에서는 ▲수도권교육청 간 협력관계 형성 필요성 ▲기관별 유보통합 추진현황 ▲지자체 정원 이관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경기도청의 정원 이관 규모를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수자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경기, 서울, 인천의 영유아 학생 수를 고려할 때 수도권 지역 유보통합 추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오늘 워크숍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수도권교육청 간 협력을 통해 재정·인력·조직 분야에 안정적인 이관 방안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7일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보통합에 나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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