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김현서, 연극 '선인장 키우기' 출연…11월 말 관객과 만난다

이정범 기자 2023. 11. 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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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선인장 키우기'가 11월 말부터 관객과 만난다.

이츠라이크컬쳐는 연극 '선인장 키우기'가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60분의 러닝타임을 가진 이 연극은 12세 이상 관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이츠라이크컬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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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연극 '선인장 키우기'가 11월 말부터 관객과 만난다.

이츠라이크컬쳐는 연극 '선인장 키우기'가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선인장 키우기'는 조지민 작가의 작품이며, 신수연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다. 그리고 서지영, 김현서, 박해용, 김나온, 최희중, 조현철, 김상호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서 주목받은 이 공연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주제로 삼고 있는 작품이다. 당시에도 해당 공연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연출가 신수연은 "이 작품이 가진 사회적 메시지와 예술적 가치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다양성과 공정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소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60분의 러닝타임을 가진 이 연극은 12세 이상 관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30,000원으로, 수험생은 6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이츠라이크컬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이츠라이크컬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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