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데뷔 10년 간 無논란? 사건·사고 치는 게 이상하죠” [인터뷰①]
권혜미 2023. 11. 9. 07:00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최근 논란이 많은 연예계에 따끔한 충고를 건넸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수동의 슈퍼벨컴퍼니 사옥에서 딘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딘딘은 지난 9월과 10월 싱글 ‘속는 중이야’와 ‘울었어’를 발매하고 오는 18일에는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 딘딘 콘서트 ‘딘비테이션 : 더블 파티’를 개최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지난 10년 간의 연예계 활동을 돌아본 딘딘은 “최근 연예계에 사건 사고가 많은데, 딘딘 씨는 10년 간 논란이 한 번도 없었다”는 질문을 받았다. 조금 고민을 한 뒤 입을 연 딘딘은 “사건 사고를 치는 게 잘못된 거 아니냐. 그래서 사건, 사고라 칭하는 것”이라며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딘딘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한테 혼나고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이건 안 해야겠다’는 게 있다”면서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우리 가족이 실망할까?’라는 생각을 하면 답이 나온다. 세상에 가족들 얼굴이 다 알려져 있는데, 그걸 생각하면 정신을 차릴 수밖에 없다. 오히려 심플하다”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지난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수동의 슈퍼벨컴퍼니 사옥에서 딘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딘딘은 지난 9월과 10월 싱글 ‘속는 중이야’와 ‘울었어’를 발매하고 오는 18일에는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 딘딘 콘서트 ‘딘비테이션 : 더블 파티’를 개최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지난 10년 간의 연예계 활동을 돌아본 딘딘은 “최근 연예계에 사건 사고가 많은데, 딘딘 씨는 10년 간 논란이 한 번도 없었다”는 질문을 받았다. 조금 고민을 한 뒤 입을 연 딘딘은 “사건 사고를 치는 게 잘못된 거 아니냐. 그래서 사건, 사고라 칭하는 것”이라며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딘딘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한테 혼나고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이건 안 해야겠다’는 게 있다”면서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우리 가족이 실망할까?’라는 생각을 하면 답이 나온다. 세상에 가족들 얼굴이 다 알려져 있는데, 그걸 생각하면 정신을 차릴 수밖에 없다. 오히려 심플하다”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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