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첫 미국 팬 미팅 투어 개최 "새로운 시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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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이 미국 팬 미팅 투어에 나선다.
디알뮤직에 따르면,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이 오는 10일~14일 'Blackswan Live Performance & Fan Meeting'이라는 타이틀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4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펼친다.
그들은 8일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10일 온타리오, 11일 프레즈노, 12일 새크라멘토,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라이브 무대와 팬 미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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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블랙스완이 미국 팬 미팅 투어에 나선다.
디알뮤직에 따르면,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이 오는 10일~14일 ‘Blackswan Live Performance & Fan Meeting'이라는 타이틀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4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펼친다.
그들은 8일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10일 온타리오, 11일 프레즈노, 12일 새크라멘토,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라이브 무대와 팬 미팅을 진행한다. 그리고 15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미국 국적의 앤비(Nvee)는 "고향인 미국에서 하는 첫 공식 팬 미팅이라 너무 반갑고 가슴이 설렌다. 미국 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팝의 중심인 미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블랙스완은 지난 5월 '카르마(Karma)', 9월 'Cat & Mouse' 등 신곡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이웃집 찰스', '아는형님', '이제는 K-투어 – 한국을 부탁해' 등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블랙스완은 미국 투어 이후 오는 11월 말 태국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디알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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