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병헌 "아들 엄마 같지만…둘째 딸 맞아, 믿기지 않는다"

오승현 기자 2023. 11. 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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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과 이민정이 결혼 10년만에 딸을 얻는다.

8일, 둘째를 임신한 이민정은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같지만 둘째는 딸 맞대요^^ 믿기지 않음"이라며 직접 둘째 아이의 성별을 밝혔다.

이민정은 이병헌과 2013년에 결혼해 2015년에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 8월, 이민정은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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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병헌과 이민정이 결혼 10년만에 딸을 얻는다.

8일, 둘째를 임신한 이민정은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같지만 둘째는 딸 맞대요^^ 믿기지 않음…"이라며 직접 둘째 아이의 성별을 밝혔다.

"나오면 확인해보고 알려드릴게요ㅋ (Feat. 태명은 버디…. Birdie 와 Buddy 이중적인 의미)"라고 덧붙인 그는 태명까지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분홍색 케이크와 꽃다발, 풍선들로 화려하게 장식 된 곳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

케이크와 풍선에는 'Welecome princess bardie'(어서와 공주님 버디)', 'Baby birdie is on her way!'(아기 버디가 오고 있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이병헌과 2013년에 결혼해 2015년에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 8월, 이민정은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10년 만에 첫 딸을 얻게 되어 더욱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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