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전 세계 박해받는 교회 위해 기도하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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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박해감시단체 한국오픈도어선교회(공동대표 김성태 교수, 신현필 목사)가 한국교계에 11월 한 달 동안 박해를 받는 전 세계 교회를 위한 '국제기도의 날' 동참을 촉구했다(사진). 국제기도의 날은 전 세계 교회가 마음을 모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자며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1996년 제정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 관계자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전 세계 성도에게 주님의 도우심이 닿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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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박해감시단체 한국오픈도어선교회(공동대표 김성태 교수, 신현필 목사)가 한국교계에 11월 한 달 동안 박해를 받는 전 세계 교회를 위한 ‘국제기도의 날’ 동참을 촉구했다(사진). 국제기도의 날은 전 세계 교회가 마음을 모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자며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1996년 제정했다.
8일 오픈도어선교회가 최근 발표한 ‘2023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5600여명의 기독교인이 신앙을 가졌단 이유로 목숨을 잃었다. 2100개 이상의 교회가 공격을 당했으며 450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구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 관계자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전 세계 성도에게 주님의 도우심이 닿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교회나 기독단체의 국제기도의 날 진행을 돕기 위해 관련 설문지와 기도안내서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일에는 서울 영등포 에스더기도센터에서 한국오픈도어선교회와 에스더기도운동이 함께 마련한 전 세계 고난받는 교회를 위한 특별철야기도회가 열린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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