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십자인대 손상' 수술 후 축구선수와 재활" 쾌속 복귀 (골때녀)

오승현 기자 2023. 11. 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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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태' 조혜련이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8일 방송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수술을 위해 '골때녀'에서 하차했던 개벤져스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조해태가 돌아왔다"며 "저 같은 경우는 수술하고 3주 뒤부터 축구선수들하고 재활을 했다. 축구선수처럼 생활하다보니 회복이 빨라졌다"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조혜련은 "지금 수술한 지 7개월 안 됐는데 경기를 뛰어도 되겠다는 결론이 나서 복귀하게 됐다"고 씩씩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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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해태' 조혜련이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8일 방송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수술을 위해 '골때녀'에서 하차했던 개벤져스 조혜련이 출연했다. 그는 과거 전방 십자인대가 80% 손상되는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날 조혜련은 "조해태가 돌아왔다"며 "저 같은 경우는 수술하고 3주 뒤부터 축구선수들하고 재활을 했다. 축구선수처럼 생활하다보니 회복이 빨라졌다"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주 4회 3시간씩 재활을 했었다고. 조혜련은 "지금 수술한 지 7개월 안 됐는데 경기를 뛰어도 되겠다는 결론이 나서 복귀하게 됐다"고 씩씩하게 이야기했다.

조혜련은 상대팀 원더우먼에 대해 "원더우먼은 새 멤버가 들어와서 새로운 분위기로 바뀌었다. 그 부분이 있겠지만 사실 개벤은 변함이 없다. 완전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부족한게 있으면 메꿔주며 100을 만드는 완전체다"라고 팀플레이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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