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 신임 총장 “발로 뛰며 현안 해결 나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월 말 전임 총장 임기 만료 후부터 줄곧 공석이던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자리가 8일 채워졌다.
경남도는 김재구 경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를 도립거창대 제9대 총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김 신임 총장은 경북대 학사·석사, 산토 토마스대학교(University of Santo Tomas)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물로 성운대, 창신대 교수, 경남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및 학생처장을 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말 전임 총장 임기 만료 후부터 줄곧 공석이던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자리가 8일 채워졌다.
경남도는 김재구 경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를 도립거창대 제9대 총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김 교수에게 총장 임용장을 수여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김 신임 총장은 경북대 학사·석사, 산토 토마스대학교(University of Santo Tomas)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물로 성운대, 창신대 교수, 경남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및 학생처장을 지냈다.
교육공무원법 등 관계 법령 절차에 따라 대학 공개모집으로 추천된 후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자문을 거쳐 임명됐다.
김 신임 총장은 “대학 구성원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리더십이 대학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라며 “총장으로서 직접 발로 뛰면서 구조개혁 등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도립거창대 총장 임용에 이어 오는 12월까지 도립남해대 총장 임명 절차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