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직업계고 재구조화…신입생 충원율 9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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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도내 직업계고의 재구조화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신입생 충원율 90%를 목표로 잡았다고 8일 밝혔다.
신 교육감은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미래산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타시도 학생 1천명을 유치해 강원도 인구정책의 모범사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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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도내 직업계고의 재구조화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신입생 충원율 90%를 목표로 잡았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강도 높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확보하고 타시도 학생 1000명을 유치할 방침이다.
또 춘천 소양고→강원생명과학고, 태백기계공고→한국항공고 등 근본적 재구조화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이다.
아울러 앞서 수년간 70%대에 머물던 신입생 충원율이 올해 84%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정책은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직업계고 1학과 1전공심화동아리, 직업계고 학교명의 브랜드 전략, 직업계고 교학상장(敎學相長) 정책(교사의 자격증 취득 장려) 등이다.
도내 특성화고는 오는 28~29일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 교육감은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미래산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타시도 학생 1천명을 유치해 강원도 인구정책의 모범사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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