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재우고 몰래 게임했는데…사야 얼굴이" (신랑수업)

신현지 기자 2023. 11. 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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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게임을 하다가 생겼던 일화를 공유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영수, 한고은 부부와 심형탁, 사야 부부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 사야 부부는 신영수, 한고은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신영수는 "저도 와이프가 뭐라고 한마디도 안 하는데, 새벽까지 안 자고 휴대전화 보고 게임하면 자는 척한다"라며 심형탁의 일화에 공감했고, 심형탁은 "부모님한테 하는 거랑 똑같다니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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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심형탁이 게임을 하다가 생겼던 일화를 공유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영수, 한고은 부부와 심형탁, 사야 부부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 사야 부부는 신영수, 한고은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특히 신영수는 안방에 당당히 자리 잡은 게임기를 소개하며 "저는 안방에서 아내 보는 앞에서 대놓고 한다"라고 심형탁에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심형탁은 "허락해 주냐"라며 깜짝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한고은은 별로 좋지 않은 표정을 지었고, 이에 신영수는 "솔직히 말하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한다"라고 뒤늦게 이야기했다.

심형탁은 "사야한테 어제 혼났다. 사야를 재우고 방에 가서 새벽 2시까지 게임을 했다. 자려고 들어왔더니 불 꺼진 방에 핸드폰이 켜져 있고, 사야 얼굴이 보였다. '난 죽었다' 싶었는데 그다음부터 말 안 하더라"라며 오싹했던 순간을 전했다.

신영수는 "저도 와이프가 뭐라고 한마디도 안 하는데, 새벽까지 안 자고 휴대전화 보고 게임하면 자는 척한다"라며 심형탁의 일화에 공감했고, 심형탁은 "부모님한테 하는 거랑 똑같다니까"라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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