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 김해시 우수사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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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 아동친화, 고령친화로 3대 친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를 방문해 여성 친화도시 우수사례를 견학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은 아동친화적인 시설로서 아동 도서인 '마당을 나온 암탉'의 배경으로 나온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을 둘러보고, 김해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동상시장 인근에 있는 '김해시 가족센터'와 '중앙 공동육아나눔터',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등을 견학하며 어린이 놀이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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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은 아동친화적인 시설로서 아동 도서인 ‘마당을 나온 암탉’의 배경으로 나온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을 둘러보고, 김해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동상시장 인근에 있는 ‘김해시 가족센터’와 ‘중앙 공동육아나눔터’,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등을 견학하며 어린이 놀이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벤치마킹했다.
또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시설인 ‘낙동강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며 중구의 여성친화도시 선정 의지를 다지고, 중구의 발전과 관광객 유치방안에 접목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정책을 논의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 여성구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구민참여단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은 구에서 시행하는 문화관광, 일자리돌봄, 환경건강, 안전도시공간 등 4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사업을 추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여성, 아동, 장애인 등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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