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홍도 인근 어선끼리 충돌…인명 피해 없어
최일생 2023. 11. 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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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28분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방 4해리 해상에서 A호(30톤급, 채낚기어선, 승선원 4명)와 B호(40톤급, 저인망어선, 승선원 7명)가 충돌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인명피해사항과 침수 등 선박안전상태를 확인한 결과 A, B호 모두 인명피해 및 침수 위험은 없었으나 A호 좌현 선체 일부가 파손됐고 A, B호 선장 상대 음주측정 결과 음주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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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28분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방 4해리 해상에서 A호(30톤급, 채낚기어선, 승선원 4명)와 B호(40톤급, 저인망어선, 승선원 7명)가 충돌했다.
신고를 접수 받은 통영해경은 구조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 선박에 구조 협조요청 하는 등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인명피해사항과 침수 등 선박안전상태를 확인한 결과 A, B호 모두 인명피해 및 침수 위험은 없었으나 A호 좌현 선체 일부가 파손됐고 A, B호 선장 상대 음주측정 결과 음주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는 씨앵커를 설치 후 대기중이던 A호와 조업차 이동중인 B호가 충돌하게 된 것으로 상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양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므로 조업 및 항해 중에 주변 견시 및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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