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클란자CR정' 우크라이나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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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클란자CR정'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최근 우크라이나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국내와 러시아 특허청에 등록돼 있다.
또한 2020년 PCT 출원(특허협력조약에 가입된 국가간에 특허를 용이하게 획득하기 위한 제도, 출원서 제출시 제출일을 지정국 출원일로 인정함) 이후 베트남과 필리핀 등에도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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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클란자CR정'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최근 우크라이나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받았다고 밝혔다.
아세클로페낙은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관절증 또는 강직성 척추염의 만성적인 관절질환 뿐만 아니라 치통, 수술 후 또는 분만 후 통증 등에도 효능을 나타내는 페닐아세트산 계열의 소염진통제이다. 하지만, 대량 생산 시 장애 발생 또는 1일 2회 복용으로 인한 불편함 등으로 인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클란자CR정 특허는 대량으로 생산해도 문제가 없고, 장기 보관 시 안정성이 우수하며, 1일1회 투여만으로도 충분한 약리 효과를 나타내는 서방 이층정제로 종래 제제의 문제점들을 개선했다.
해당 특허는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국내와 러시아 특허청에 등록돼 있다. 또한 2020년 PCT 출원(특허협력조약에 가입된 국가간에 특허를 용이하게 획득하기 위한 제도, 출원서 제출시 제출일을 지정국 출원일로 인정함) 이후 베트남과 필리핀 등에도 등록됐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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