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뷰티·패션전공, 졸업작품전 ‘MOVE’ 개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은 8일 오후 4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에 위치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2023년도 졸업작품전 ‘MOVE’의 오프닝을 개최하고 오는 10일까지 3일간 전시한다.
'MOVE'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자연물, 생각, 물리적인 움직임 등을 표현한 작품들이 공개됐으며, 뷰티·패션전공 졸업예정자 35명의 생각과 개성을 담아 낸 32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졸업전시회는 2018년 전공 신설 이후 교외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전시로 의미가 남다른 만큼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내빈으로는 이승근 기획부총장, 김홍기 특임교수가 참석했고, 외빈으로는 동대문패션타운협의회 박중현회장을 비롯한 패션 산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뷰티·패션전공 백경진 학과장은 “졸업작품은 결과물만큼이나 과정도 중요하다. 이번 전시는 학생 주도형 전시로 전시장 곳곳에 학생들의 고민이 깃들어 있어 더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국내 최초 패션 큐레이터인 뷰티·패션전공 김홍기 특임교수는 “움직임의 미세하고도 다양한 층위를 잘 구현하려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라고 학생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정화예대 뷰티·패션전공은 지난달 일본 우에다야스코 복식 전문학교와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적 교육 교류 등을 통해 뷰티와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2024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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