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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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태백의 산악·고산 기후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곡동 사배리골 일원에 43만㎡의 면적에 총사업비 약 1,000억 원을 투입하여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과 새로운 일자리 및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통한 안정된 생활환경 조성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게 될 것이다"며 "천연물과 치유, 문화를 융합한 6차 산업형 핵심거점 웰니스 항노화 특화단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웰니스 항노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기대감과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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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12월부터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등 모든 협의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오는 10일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올해 말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천연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제품 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6차 산업형 항노화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스포츠 빌리지, 힐링 빌리지, 항노화 공방, 공원 등의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운동과 힐링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웰니스 항노화산업 관련 분야에 관한 교육과 연구도 이루어지게 된다.
또 시는 강원랜드 시니어헬스케어센터와 복합 헬스케어센터를 함께 건립하여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과 새로운 일자리 및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통한 안정된 생활환경 조성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게 될 것이다”며 “천연물과 치유, 문화를 융합한 6차 산업형 핵심거점 웰니스 항노화 특화단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웰니스 항노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기대감과 각오를 내비쳤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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