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기독교학문연구소, 제5회 기독교세계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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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총장 장종현) 기독교학문연구소가 8일 충남 천안시 백석대 목양관에서 '제5회 기독교세계관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우주의 1인치도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고백처럼 백석대 기독교학문연구소가 기독교 학문 연구와 실천이 지속하길 기대한다"며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하나님나라운동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더욱 힘차게 실현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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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총장 장종현) 기독교학문연구소가 8일 충남 천안시 백석대 목양관에서 ‘제5회 기독교세계관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우주의 1인치도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고백처럼 백석대 기독교학문연구소가 기독교 학문 연구와 실천이 지속하길 기대한다”며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하나님나라운동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더욱 힘차게 실현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신웅 박사(전 백석대 외래교수)가 ‘남성과 여성의 동등성 연구 : 과연 여자는 남자의 갈비뼈로 창조되었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박사는 ‘현재 기독교 내에서의 남녀관계에 대한 입장’ ‘창세기 1장의 인간 창조의 분석’ ‘창세기 2장의 여자 창조 분석’ 등을 이야기하며 “한국 기독교는 성차별과 성 갈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수강 박사(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 외래교수)는 ‘칼빈(John Calvin)의 안식일과 주일에 대한 이해 및 현재적 함의’ 주제의 발표에서 코로나19 이후 교회에 출석해 예배를 드리는 주일 성수 의식이 약화하고 있는 현상을 언급했다. 안 박사는 ‘안식일과 주일을 성수해야 할 이유’ ‘안식일과 주일 성수 날짜(요일)의 문제’ ‘주일 성수는 안식일 성수와 방식이 같은가의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한국 교회는 속히 권징의 엄격성을 회복하고 성경적 권고를 실천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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