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 쉬는 시간 섬 마을 주민위한 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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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의 열악한 교통 여건을 감안해 학교 통학차량을 유휴시간 마을 주민과 공유하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박 의원은 "점심시간이라든가 예를 들어 배가 도착했다든가 할 때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텐데, 등‧하교시 외에 그대로 학교에 남아 서 있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또 버스 회사와의 임차계약을 통한 통학차량 역시, 발생하는 추가 요금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통학버스 활용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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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원(담양1, 민주) 의원은 8일 오후, 완도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과의 혐업이자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점심시간이라든가 예를 들어 배가 도착했다든가 할 때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텐데, 등‧하교시 외에 그대로 학교에 남아 서 있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또 버스 회사와의 임차계약을 통한 통학차량 역시, 발생하는 추가 요금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통학버스 활용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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