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보다 빨리 마라톤 풀코스 완주한 임세미의 피지컬 유지 비결 #스타다이어트
배우 임세미가 최근 풀코스 마라톤을 4시간 20분 43초로 완주했습니다. 임세미의 기록은 같은 대회에 참가한 기안84보다 27분이나 빠르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어요. 관심이 이어지자 그는 "작년과 다르게 훈련을 못 했던 풀 마라톤. 권은주 감독님이 지난해 몸에 익혀줬던 기억들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길"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면서 마라톤에 함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임세미의 글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마라톤은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즐기는 과정에서 참여자들과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먼 거리를 달리는 과정에서 목표를 달성하고 한계를 이겨내면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야외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달리다 보면 스트레스도 자연스레 사라지죠. 또한 마라톤의 경우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인 만큼 꾸준히 하면 심폐지구력과 전신 근력 향상에도 효과적이에요. 평균적으로 1시간 정도 달리면 최소 500kcal에서 1000kcal가 소모돼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고요.
이처럼 마라톤은 정신건강은 물론 탄탄한 체형 유지에도 효과적인 운동이에요. 이번 마라톤 완주에 성공한 임세미 역시 근황 사진에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죠. 참, 임세미는 마라톤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자기관리에 임하고 있어요. 쉬는 날이면 달리고, 산에 가는 것으로 여가를 보낼 정도로 운동에 진심인 면도 있죠. 다양한 운동 가운데 사이클과 등산, 수영을 특히 좋아한다고 말한 적도 있었고요. 이들 모두 체력 강화는 물론 탄탄한 체형 유지에 탁월한 운동인데요. 특히 등산의 경우 유산소와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게 장점. 보통 등산을 하게 되면 1~3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 활동량이 많거든요.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되면서 체중 감량까지 기대할 수 있고요. 또한 산을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하체 근육 단련은 덤! 심폐 기능과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임세미는 이처럼 다양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고 있어요. 이런 노력은 그의 작품 활동에서도 장점으로 기능하고 있는데요. 운동으로 다진 기초 체력 덕분에 액션 등 몸 쓰는 연기를 할 때도 지치지 않는다고 하네요. 실제로 최근 종영한 디즈니+ 〈최악의 악〉에서 액션 연기를 완벽 소화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산 것만 봐도 그의 타고난 열정을 짐작할 수 있죠. 연기를 위해 액션스쿨에 다닌 것은 물론 함께한 출연진들의 연기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는 임세미, 다음 작품에선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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