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수술실 증설 오픈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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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이 지난 7일 수술실 3개소 증설을 완료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
건국대병원은 증설된 수술실을 포함해 현재 21개의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다.
증설된 수술실 3개소는 음압 수술실, 로봇 수술실, 일반 수술실이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도입한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기와 증축된 수술실이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는 데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증축한 음압격리중환자실과 연계되어 큰 발전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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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된 수술실 3개소는 음압 수술실, 로봇 수술실, 일반 수술실이다. 음압 수술실은 평소에는 일반 수술실로 활용하다 감염병 환자의 수술이 필요하면 음압 수술실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공조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일반 수술실과 동선을 완벽히 분리해 감염병 사태가 발생해도 안전하게 일반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로봇 수술실은 지난 9월 도입된 로봇 수술기기 다빈치 SP를 가동하는 수술실이다. 다빈치 SP는 단일공(Single Port) 수술이 가능한 로봇으로 수술 이후 흉터가 작고 환자 회복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로봇수술센터 개소 이후 빠른 시간에 1000례를 돌파하고 올해는 월평균 54건의 로봇 수술을 진행하는 등 로봇 수술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국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며 세계 최고의 수술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도입한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기와 증축된 수술실이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는 데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증축한 음압격리중환자실과 연계되어 큰 발전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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