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3Q 매출 587억…영업익 7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디톡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586억5400만원, 영업이익 35억75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0.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5.4% 감소했다.
이 역시 지난해보다 매출은 7.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1.0%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디톡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586억5400만원, 영업이익 35억75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0.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5.4% 감소했다.
3분기까지 연간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1억1700만원, 148억9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지난해보다 매출은 7.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1.0%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에 대해서는 "올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성장했다"며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코어톡스’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보툴리눔 톡신(BTX) 제제의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결과 BTX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국내 31%, 해외 13%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 면에서는 "경쟁사와 진행 중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의 일정 지연으로 발생한 추가 비용의 일부를 지급하고 국내에서 진행 중인 여러 행정 소송의 1심 선고를 전후로 제반 비용이 증가했다"며 이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주력 분야의 매출 성장세가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어 일시적 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 감소는 이른 시일 내 정상화될 것”이라며 ”국내 시장을 재편할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 출시와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생물학적 제제 허가(BLA) 신청이 임박한 만큼 만반의 준비를 거쳐 비약적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